영국예술유학박람회

 

 

 

영국아트유학이 주관하는 영국예술유학 박람회가 3월 23일 토요일 섬유센터(삼성역4번출구) 2층에서

 

열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오늘은 학과별 포트폴리오 만들기에 대해서 말해볼까요?

 

 

 

 

 

순수미술 (Fine Art)

 

파인아트는 작품의 퀄리티 못지 않게 이를 통하여 어떤 아이디어를 전달할 수 있는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페인팅이나 설치 미술의 경우 원본을 효과적으로 보여 줄 수 있는 구도로 실물을 촬영을 해야 하며 영상이나 음원을 포함시키고 싶다면 학교에서 지정한 파일 형식과 포맷을 꼼꼼하게 확인하여 제작해야 한다.

 

 

 

 

패션 (Fashion)

 

패션 포트폴리오는 디자인 영감에 대한 리서치에서부터 드로잉 일러스트레이션 입체 제작까지의 과정을 보여줄 수 있도록 제작한다. 영감을 받은 아이디어가 중요하며, 한가지 아이디어로만 생각하지 말고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디자인의 형태, 텍스타일, 컬러 요소에 혼합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특정 학교의 패션 전공은 반드시 완성 작품을 요청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입체작업 (패턴, 드레이핑, 제봉)을 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 패션 디자인은 트렌드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항상 새로운 룩이나 스타일에 대해 평소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리서치 하는 것이 필요하다.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Communication Design)

 

한국에서 흔히 시각 디자인이라고 불리는 전공은 굉장히 광범위한 분야를 포함한다. 그래픽 디자인, 일러스트레이션 등이 포함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이 영국 내 학교의 어떠한 전공으로 지원하는지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에 걸 맞는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도록 하자. 그래픽 디자인의 경우 컴퓨터 툴을 다루는 스킬을 보여줄 수 있는 작품들을 보여주는 것도 좋지만 이 부분이 주가 되게 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하며, 포트폴리오의 전체적인 layout과 디자인도 감각적으로 보여줄 수 있도록 신경을 쓰는 것이 필요하다.